민주 제주시乙 '오영훈 vs 부승찬' 경선 24일 시작...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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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제주시乙 '오영훈 vs 부승찬' 경선 24일 시작...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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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실시
부승찬 후보와 오영훈 후보. (가나다 순)
부승찬 후보와 오영훈 후보. (가나다 순)

4.15총선을 앞두고 제주시 을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49)와  오영훈 예비후보(51)의 경선이 24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시 을 선거구의 공천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을 24일부터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비율로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생년월일 6자리로 권리당원 여부를 확인한 후 투표를 하도록 하게 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지지정당을 먼저 확인한 후 선택 후보를 묻는 순으로 진행된다.

경선 전화조사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26일에는 권리당원 중 전화를 받지 못한 당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역 의원인 오영훈 후보와 도전장을 던진 정치신예 부승찬 후보의 빅매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공천 후보자로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경선 후보 등록 공고를 비롯해 경선일정을 확정해 공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정치학 박사)을 졸업했고, 문재인 정부 국장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오영훈 후보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20대 국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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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가없는벗은 2020-02-25 20:57:56 | 119.***.***.65
승패가 있는 싸움은 승복을 정확히 해야한다
오후보 부후보중에 한사람은 고배를 마신다.
사람이 지는것도 경우있게 지고 승복할줄 알아야힌다.
그 싸움부터 배워야한다.
부후보 주위를 보시라.경선에 승복한자들인가를.
부후보가 오후보이겨도 당신을 지지할것입니다.
내일이면결과 나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