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발표된 것과 관련해, "현재 제주지역 확진자는 '2명'으로, 질병관리본부의 3명 발표는 착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3명 발표'에 대해 문의한 결과, 진행과정 상 문제가 있었다는 답변을 받고 수정 요청을 했다"며 "도민 혼선과 불안감 확산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