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 "제주도와 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 편성해야"
상태바
부승찬 예비후보 "제주도와 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 편성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승찬 예비후보.
부승찬 예비후보.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는 21일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도의 경제는 사망 직전으로, 인위적 부양이 필요하다"며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19일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만 100명이상이며 첫 사망자도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급속도로 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면서 "제주도 역시 그동안 중국인 무사증 입국제의 중단 등으로 관광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어왔지만 19일 확진자 발생으로 제주 경제가 사망 직전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는 코로나19 사태로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존을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인위적 부양 없이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공약한 '재난의 영향에 따른 관광산업 보호에 관한 법률' 취지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월 매출이 과거 2년 간의 같은 달 평균 매출의 70%를 밑도는 경우, 감소분의 50%까지 제주도가 매출 감소분을 지원하고 △해당 주민에 대해 저리(低利) 대출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예비비로 긴급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곰방대 2020-02-23 15:43:40 | 110.***.***.18
코로나 해붑서좀 불안행 어디 못다니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