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구 '코로나19' 31번 환자 접촉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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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구 '코로나19' 31번 환자 접촉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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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대구 거주...23일까지 격리조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31번째 환자(대구)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됐던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된 A씨는 지난 9일까지 대구에 거주하다 10일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신천지 교회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A씨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간주해 선별진료소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이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다만 제주도는 잠복기간인 14일을 적용, A씨를 오는 24일 0시까지 격리조치 했다.

한편 제주에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17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신고했으며, 이 중 검사가 진행중인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1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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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2020-02-20 18:33:21 | 49.***.***.135
제주 근무 해병대 군인 확진자 나왔네요;;


제주남자 2020-02-20 17:11:31 | 14.***.***.85
이동 경로 및 접촉자 조사는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