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멍촐레는 소불고기, 마늘쫑, 멸치볶음, 김치 등을 만들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현미월 회장은 “이웃의 맛있는 식사를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1회 280가구, 연 1만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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