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선영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제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제주예총 이사회와 항상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술인들에게 당면해있는 창작 및 연습 공간 마련을 위해 민관 기관들과 협력해 임대료 경감 등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윤봉택 서귀포지회장과 김영심 부회장이 임명됐다. 감사에는 김정애 제주아동문학협회장, 김성훈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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