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 4.15총선 투표소 접근성 확보 모니터링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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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4.15총선 투표소 접근성 확보 모니터링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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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장애인참정권 확보를 위한 투표소내 장애인 접근권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해 이를 수행할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투표소의 장애인접근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과한 법률'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설계하고 현장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크리스트 항목으로는 투표소의 주출입구접근로, 높이차이제거, 출입구등 투표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장애인의 접근권이 확보됐는지와 정당한 편의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2018년 실시한 투표소 모니터링 대상 중 부적절한 투표소와 변경된 투표소, 사전 투표소 등 총 98개소이다.

모니터링 단원은 편의시설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후에 3월중으로 모니터링 진행이 이뤄지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모니터링 단원으로는 장애인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장애 유형과 등급, 성별에 관계없이 오는 24일까지 제주장애인인권포럼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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