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 시설들이 다시 개방됨에 따라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을 17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제주시 19개 동지역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 상담하며 고혈당·당뇨 등 만성질환의 적정관리와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개설 경로당 등을 포함해 14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