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예비후보 "농어민 세금 부담 경감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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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예비후보 "농어민 세금 부담 경감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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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실
▲ 고경실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18일 농어민 세금 경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영농지 공시짓가 급등으로 보유세 세부담이 가중되어 경작중인 농경지를 팔고 세금을 납부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관련세법을 개정하는 등 영농지 보유세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농·어업의 시설화 추진 등으로 기자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재에 부가되는 부가가치세의 영세율 적용 등 조세감면이 금년 말에 종료될 예정인데, 농어민에 대한 세 부담 증가는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 증가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수입한 농기자재에 대해 부가세 면세 적용, 자경 농어민의 경작 및 영어용 농지 및 시설 취득세 50% 감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시설 취득세·재산세 면제, 농업용 농기계류 취득세 면제 등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어업 분야에 대한 세제혜택을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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