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18일 소방서장실에서 119구급대 현장실습을 한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김보아, 박혜빈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19구급대 현장실습은 한라대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구급환자 응급처치 보조, 구급대 업무 체험 등으로 구급업무 이해 증진과 향후 관련업무에 종사하는데 있어 지식·기술 습득을 도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2회 실시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한 경험이 본인의 응급처치 능력배양 및 향후 진로에 있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구급대 현장실습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8주간 서귀포소방서 대신, 중문, 효돈 등 3개 센터에서 실시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