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4.3행불수형인 재심청구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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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4.3행불수형인 재심청구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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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5총선 제주시 을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8일 제주4·3희생자 유족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의 4.3수형인 희생자 2차 재심청구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행불수형인들의 재심청구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하는 제주지방법원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유족 및 관계자들을 지지하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면서 "4.3특별법 개정을 통해 재심청구 문제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빚진 마음으로 지내온 세월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1공약은 ‘4·3의 완전한 해결’이며, 이를 위해 4·3특별법 개정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특히 실효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은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것으로 제주4·3행불수형인 재심청구의 문제는 당사자는 물론 유족들의 명예회복에 시급한 사안임을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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