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음력으로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최근 제주도 전승의례인 마을포제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본부 임직원들은 삼양 1.2.3동과 도련 1.2동 각 마을포제에 참여해 제관들에 인사하고 경자년을 맞이해 마을포제의 축문처럼 마을의 한 일원으로서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안천수 제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마을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년 중 음력 첫째달인 섣달 그믐이 되면 제주도는 각 마을에서 유교식 제법으로 마을포제라는 제주만의 독특하고 가치있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