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김영진 예비후보는 17일 미래통합당 출범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보수와 중도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대한민국 헌정사의 중심을 관통하는 거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도민과 함께 뜨거운 환영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미래통합당의 핵심가치와 혁신과제에 적극 공감하며, 이후 부단한 노력을 기초로 한 공천혁신과 인적쇄신 등으로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할 정치적 비전과 대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제대로 된 개혁보수의 길을 걸음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재건하며,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생시킬 정당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당명이 상징하는 것처럼 미래세대인 청년층을 지향하는 정당으로 보다 젊게 탈바꿈하고,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제2, 제3의 경제기적’을 일굴 원동력과 자양분을 한국사회 곳곳에 제공함으로써 국민행복을 실현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기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