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여행작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행작가 양성과정은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관광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관광약자의 사회참여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하며 접근성교육 및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여행작가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제주여행지를 방문해 여행지에 대한 취재 및 글쓰기, 접근성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동행취재 등의 지원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홈페이지(easyjeju.ne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tica15664669), 콜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은 이메일 또는 방문제출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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