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유산보존회, 남극노인성 프로그램 별해설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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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유산보존회, 남극노인성 프로그램 별해설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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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탐라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윤봉택)는 2020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활용사업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떠오르는 남극노인성' 프로그램에 함께할 남극노인성 별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별 보기에 관심이 많으며, 별 관측시간에 맞춰 야간, 새벽 시간에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는 데 무리가 없는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제주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역사, 문화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면 우대한다.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써 5년을 맞는 남극노인성 별 해설사 교육 수강 신청은 탐라문화유산보존회로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4일 동안 진행라며 마지막 날은 수료식으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소재한 탐라문화유산보존회 사무실과 삼매봉 남성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별해설사 교육은 고천문학자 김일권 박사의 동양 별자리 28수, 한국 고천문학의 이해를 시작으로 관련 강사를 초빙하여 전통 제례로 이어온 남극노인성제의 의의, 남극노인성의 역사적 가치, 별해설 실무와 스토리텔링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별해설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이후 탐라문화유산보존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해설사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문의= 사단법인 탐라문화유산보존회(064-73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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