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은 14일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성금 229만2000원을 기탁하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0일 진행된 사랑나누기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의 일부로, 병원내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광식 병원장은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바자회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환자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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