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어르신 친화 지역사회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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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예비후보 "어르신 친화 지역사회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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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임정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14일 "'어르신 친화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제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볼 뿐 아니라, 사회적 자본으로 보는 사고의 전이가 필요하다"며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연령대를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노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자기 개발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센터(시니어클럽)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내 어르신 유니온 커뮤니티 설립 추진해 지역 상가·오일장과 연계, 지역전통음식, 지역특산물가공 등 일자리를 개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 365 독거노인 비상벨 설치(소방서 연계)전수조사 및 관리체계확립 △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해 매일돌봄센터(데이케어센터)를 설립 △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등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과 자녀들의 근심을 줄여가겠다"면서 "우리 자녀들의 세대를 위해 자신들을 헌신하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밀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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