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경필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중도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대열에 합류해 공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서귀포시의 국회의원을 독점했으나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비판하며 "현역 의원을 교체하지 않으면 우리 서귀포시의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민심이 더욱 더 확산 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범보수, 중도 세력과 힘을 모아 민주당 정권과 현역의원을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를 회복시키고 모든 것이 정체되고 멈춰버린 서귀포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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