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13일 애월항 LNG가스 준공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읍 지역 주민에게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월LNG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주시 애월항 일원 7만4824㎡부지에 총 2911억원을 투입해 건설했다"며 "이 LNG는 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제주시·서귀포시 지역 약 3만2000가구에 3월부터 공급이 시작되는데, 정작 도시가스가 통과하는 애월읍 일대는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월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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