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보, 강창용)는 지난 10일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반찬나눔 사업, 소규모 집수리 지원, 복지자원 확대를 위한 기부캠페인 전개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의결됐다.

 

특히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복지정보 나눔의 날’을 운영해 연관 교육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결과 공유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 “과거와 달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