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는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인권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학급모집은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200학급 초과시에는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2019년도 미참여 학교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jejunightschool)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51-91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장애인당사자 인권강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201학급 495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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