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예술참여 기회 확대해 문화예술 대중화"
상태바
김영진 예비후보 "예술참여 기회 확대해 문화예술 대중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총선 공약으로 "도민의 예술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대중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문 문화예술인에 비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민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 등과 같은 공연예술의 경우는 더욱 접근가능성이 떨어지는 게 현재 제주사회가 지닌 문화예술 지표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거듭나는 것은 단순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인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생활문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공간 및 시설, 콘텐츠의 확충을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소극장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중요 의정활동 과제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