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중국인이 발열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여 긴급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중국인 A씨가 발열과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세를 보여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동부보건소는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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