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고광석)은 낡은 방화시설 교체공사로 인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화재발생시 화재의 확산을 막아주는 방화셔터가 노후화된데 따른 것으로,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방화커튼으로 개선해 시설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1일 12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도서관 화재예방 시설 설치공사에는 내부시설 철거와 시설로 소음공해가 심할 것이고 이용자의 출입에 많은 위험과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가피하게 임시휴관을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