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이 비추겠다.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15~18시)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밤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간도로는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어 차량 운전자와 등반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