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사태, IMF급 이상의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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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사태, IMF급 이상의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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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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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관광객 감소를 최대 350만명으로 발표했지만 예상보다 더욱 심각해 500만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 IMF급 경제비상대책 이상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광객수와 제주관광산업지수가 거의 비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세부적으로 소매업과 운수업이 3.1%, 2.3% 각각 감소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은 13.0%, 사업지원서비스업 30.8%, 여가관련서비스업 5.6%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했고 관광산업의 총체적 부진과 침체로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제주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상선포'를 선포하고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한 총 1조원을 투입하는 대책을 환영하지만 도정의 힘으로만은 역부족일 것이며 과거 금모으기 같은 도민의 참여가 이뤄져야지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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