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6일 "전국을 강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각종 축제, 입춘굿 등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취소된 문화행사는 대부분 특정 시점이 지나면 내년이 될때까지 다시 열수 없는 것이 많다"며 "우리 국민 누구 한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문화예술인들의 경우 이러한 시의 적절성의 문제로 각 지역의 문화행사가 취소되어 고통을 받는 정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정부는 업종과 업체 위주의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무관심이 안타깝다"며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편성하였다는 특별예산 중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어 고통받는 개인,예술단체나 개인문화행사 취소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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