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한국농업인단체연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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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한국농업인단체연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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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한국농업인단체연합 업무 협약식. ⓒ헤드라인제주
5일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한국농업인단체연합 업무 협약식. ⓒ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 사마쉬, 알버트람)는 5일 서울 강동구 한국4-H본부에서 한국농업인단체연합(상임대표 고문삼)과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전동(EV) 자율주행 농기계 산업화와 보급 촉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오는 14일 서울에서 '한국 전동 자율주행 농기계 정책포럼을 공동개최하고 도출된 각종 관련 정책과제를 농림부 및 국회 등에 건의해 정책화.입법화를 추진,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동자율주행 농기계 정책포럼 개최.전시.기업간 거래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찬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자동차에서 시작된 전동화가 이제는 중장비, 선박, 항공기는 물론 농기계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해 이번 7회 엑스포에서도 전동⋅자율주행 농기계 포럼, 전시, 기업간 거래, 현장 시승시연 등 전동⋅자율주행 산업화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문삼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오늘 MOU를 계기로 4차산업혁명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동⋅자율주행 농기계 산업화 및 보급 촉진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적극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동화(e-mobility)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를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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