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조동수)는 총동창회의 재정 지원(2500만원)으로 동계방학을 이용해 2019학년도 1학년 학생 중 성적 우수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미국 애너하임시 Independence Christian School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진숙 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장은 "모교의 교육 목표인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구현하고 후배들이 미래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우수 신입생 미국 연수 지원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15일 동안 학교 정규수업,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현지 교육기관에서의 영어 학습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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