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2019학년도 자율동아리 탐구활동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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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2019학년도 자율동아리 탐구활동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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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2019학년도 자율동아리 탐구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자료집에는 2019학년도 자율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89개 팀 학생들의 연구 중 인문과학 부문 6개 팀, 사회과학 부문 8개 팀, 자연과학 부문 9개 팀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 

서귀포여고는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연 2회 교과 연계 자율탐구활동과 보고서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다. 교과 연계 자율탐구활동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부문별 공동 연구 프로젝트로서, 학생들은 심화 독서, 토론, 실험, 양적 조사 및 통계 분석 등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다. 또 보고서 발표회에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자율동아리 탐구활동에서 △인문과학 부문에서는 '천변풍경'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의 인물과 장소 분석 △사회과학 부문에서는 '메시지 프레이밍과 정보원 유형이 서귀포여고의 휴지 과다 사용 예방 캠페인의 설득 효과에 미치는 영향' △자연과학 부문에서는 '수학을 이용한 암호 탐구'가 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귀포여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동아리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학업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탐구활동 보고서 발표회와 보고서 발간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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