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해 마무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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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해 마무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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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는 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토토아뜰리에에서 감귤머랭파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귤머랭파이에 쓰이는 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직업체험과 더불어 정서안정과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소년들 간의 관계 향상에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만들기를 진행하며 선물할 누군가를 생각하며 미소를 띠기도 하고,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의료, 학업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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