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의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전년(19명)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이며,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올해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주력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등 분야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제주벤처마루 2층에 위치한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CEO사무공간, 강의장, PT룸, 시제품제작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8년 11월 개소해 현재까지 총 32명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신청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064-759-9647~9)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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