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은 지난 22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과 26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보선, 2020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이 이뤄졌다.
장봉준 신임단장은 "단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원칙으로 재난 없는 제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도 대설·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6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및 예방활동과 응급복구에 자율 참여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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