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 "제주공항 국내선 발열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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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예비후보 "제주공항 국내선 발열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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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예비후보.
부승찬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는 28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공항과 항만의 국내선에도 발열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선과는 달리, 국내선의 경우 발열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제주도는 지리적·산업적 특성으로 특정 바이러스 유입되면 제주 경제와 도민의 삶 자체를 파괴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가 국내선 도착자에 대해 우한 폐렴 증세가 의심될 경우 지역 보건소에 자진신고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감염병 예방은 과잉대응이 낫다”면서 “현재 국제선에 한정된 발열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선에도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주도와 질병관리본부가 홍보나 계도가 아닌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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