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27일 국내에서 '우환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걱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검역당국의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하는 바이다 "라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이러한 사태에 더욱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한 폐렴이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에 확산되는 것만큼은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제주 지역에 미치는 파장을 감수해야 한다"며 "모든 도민이 힘을 합쳐서 이 사태를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