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 마을에 바닷물 범람 주택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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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 마을에 바닷물 범람 주택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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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소방서가 구좌읍 김녕리 침수피해 현장에서 배수작업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동부소방서>
제주동부소방서가 구좌읍 김녕리 침수피해 현장에서 배수작업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동부소방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된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제주에서는 높은 파도가 마을 골목길을 덮쳐 주택이 침수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을에서는 해안가 인근 골목길로 높은 파도가 밀려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주택 4채가 침수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바닷물이 갑작스럽게 밀려들어오면서 골목길 돌담도 무너졌다.

바닷물이 다시 빠져나간 골목길에서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이날 풍랑경보가 발효된 해상에는 3~5m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 만조시간과 겹치면서 바닷물 범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5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는 강한 바람에 80대 노인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또 이날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에 항공기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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