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거센 강풍 '휘청', 1명 부상...제주공항 일부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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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거센 강풍 '휘청', 1명 부상...제주공항 일부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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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강풍에 쓰러져 병원 이송...제주-울산.김해 노선 일부 결항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이틀째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길을 걷던 80대 노인이 쓰러지고, 일부 항공기 노선이 결항됐다.

2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길을 걷던 A씨(84)가 바람에 쓰러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1건의 인명피해와 5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A씨는 원쪽 골반과 허벅지 등에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는 초속 28.7m의 강한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다.

또 남해안 강풍으로 인해 제주와 울산 및 김해 노선 항공기 9편이 결항됐으며, 다른 노선도 지연운항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8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 지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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