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동안 주요 항·포구에 많은 어선들이 정박함에 따라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해 항.포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CCTV의 정상적 작동여부, 추자항 녹화기 및 케이블 교체, 제주항 및 한림항 사각지대 추가 설치, 지역선주협회 등에 보급한 이동식소화기 점검 등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 5년간 제주시 지역 항·포구에서 발생한 어선화재 사고는 총 9건으로, 이로인해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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