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지역, '4차산업 테스트베드'로 조성"
상태바
김영진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지역, '4차산업 테스트베드'로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부지역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는 아직 미래 4차 산업이 가지고 올 사회의 혁신과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이 턱 없이 부족하며 이에 필요한 핵심적인 분야별 기반 조성이 시급히 갖춰져야 한다"면서 "미래세대 먹거리 확보 및 청정 환경과 접목된 제주 특유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제품과 서비스 지능화에 따른 경제ㆍ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과 ‘저탄소 및 환경보호’ 관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할 것이며, 이에 따른 대기업과 학계 등 관련 인프라와의 정치적 협상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지위와 맞물린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제주도는 대중교통 분야에 제주 이동형 loT(사물 인터넷) 통합 플랫폼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민관협력 기반 아래 체감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4차 산업 핵심기술이 융합된 테스트 베드 기반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이 접목된 생활환경 조성과 자율 자동차, 5G 통신기반 구축, 스마트 그리드와 AI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미래 산업사회의 기반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스마트시티 및 loT 통합 플렛폼 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정보화전략 기반조성 및 고정밀 위치기반을 활용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 데이터를 활용할 기반 또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 개인ㆍ지역ㆍ국가 간의 융합정보 체계로 구축됨으로써 생활의 최적화가 성취되는 환경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면서 "그 중심에는 제주시 서부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허브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