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중재)는 23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과 제주공항 일대에서 도청, 제주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제주동부경찰서, 봉사단체 등과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에 의한 운전자 피로 예방을 위해 생수, 물티슈, 졸음방지껌 등을 제공했다.
또 운전자들에게 전좌석 좌석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안전속도 5030 등 사고 없는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중재 본부장은 "설 연휴 전날은 교통량 급증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니 귀성차량은 여유있는 계획을 세우고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안전속도 준수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도로살얼음에 의한 사고를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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