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제주지원, 공익직불제 직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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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제주지원, 공익직불제 직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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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농관원 제주지원 공익직불제 직원 설명회.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농관원 제주지원 공익직불제 직원 설명회. ⓒ헤드라인제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서재호)은 22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농관원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사무소 직원들이 공익직불제 개편방향, 세부시행방안 등을 습득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를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직불제,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 등 6개 직불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공익직불제)'로 통합됐다.
 
농지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쌀직불, 밭고정, 조건불리직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기본직불제)'로 통합되고,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역직전 단가체계를 적용하는 면적직불금 2가지로 운영된다. 중복지급은 불가능하다.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은 '선택형 공익직불제(선택직불제)'로 유지되고, 현재와 같이 기본직불금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문자발송, 홍보용 포스터·리플릿 배포, 현장방문지도,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동원해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불금 수령을 위한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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