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는 최근 2020년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꾸러미'는 쌀, 라면, 참기름, 통조림, 비누, 간식 등 4만원 상당의 생필품 30세트로 구성됐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 전달은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들과 저소득층 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동체 회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재혁 대표는 "설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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