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0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0건이 넘는 사업 신청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정기공모는 △신진예술가창작활동지원 △일반예술창작활동지원 △우수기획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등 총 4개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2019년 지원사업 신청건수 대비 총 83건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신진예술가창작활동지원 125건 △일반예술창작활동지원 324건 △우수기획창작활동지원 52건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17건으로 총 518건이 접수됐다.  

이번 접수건수의 크게 증가한 것은 지원사업 진입장벽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경력단계별 제도로 자격기준을 완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