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선거, 조순호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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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선거, 조순호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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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조순호 의장 당선자.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조순호 의장 당선자.

한국노 총제주도지역본부는 20일 개최한 제20대 임원 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조순호 후보(kt노조 제주지방본부 위원장)가 제20대 의장에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2차 결선투표까지 진행됐는데, 조 후보가 56.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조순호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의 존중받는 제주사회, 현장중심의 노동운동전개, 소통중심 회의문화 정착, 지역사회 시민단체와의 연대강화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월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대회에서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11개 회원조합 대표자들이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회계감사로는 강상우씨(자동차노조 금남여객지부)와 변성윤씨(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조)가 선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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