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는 2020년도 제11기 노무현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현장학생 자격요건은 △노무현대통령의 정신과 삶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이를 계승하는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의지와 전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 △사회의 민주주의와 진보 그리고 혁신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활동했으며 이를 지속해 나갈 의지와 전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 △학교와 대외활동, 청년활동, 지역사회활동 등에서 민주주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학생 등이다.
추후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되고, 오리엔테이션 및 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선발인원은 대학생 2명(대학진학 예정자 지원 가능)이며, 서류 합격자 및 면접심사 일정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nowhow.or.kr) 또는 전화(064-745-05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노무현장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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