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설 연휴 대비 동문시장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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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설 연휴 대비 동문시장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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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21일 설 연휴를 맞아 동문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동문시장에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기존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방식을 탈피하고 △시장 구조 및 취약요인 확인 △진압작전도에 따른 직원 인식훈련 △동문시장 전문의용소방대-상인회 합동 비상소화장치 초동대응 훈련 등의 실질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했다.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동문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시장상인들의 초기대응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인들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를 필두로 시장 내 자율소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동문시장 일원에 전 10개 센터(구조대) 팀별, 의용소방대 조별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인식훈련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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