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0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꿈썸멘토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학교 밖 각계각층의 진로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기부 인증기관 체험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및 학교 진로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유학기제의 확대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처를 적극 발굴해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학교 등을 연계해주는 허브로써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 진로교육 지원 및 지역협력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진로교육 인식을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급별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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