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달 11일 접수 마감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31회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모집해 한식조리이론과 실습 및 실전대비 모의평가로 운영되는 국가자격증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는 한국어 이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4-712-1140)로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월 11일 마감된다.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활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적응 향상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