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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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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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올해 주민주도의 지역관광을 집중 육성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강화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관광공사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우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주도 지역관광 상품 육성을 강화하여 마을관광 소득창출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제주마을로 떠나는 이색힐링 체험상품인 에코파티를 봄시즌과 가을시즌에 집중 개최하며, 참여관광객을 확대하여 마을관광 상품구매와 마을 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읍면농촌마을에서 농가체험을 즐길 수 있는 로캉스 상품판매에 도내 여행사의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관광 상품 판매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제주의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대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들이 지역관광 체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콘텐츠, 읍면 농촌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수도권 대도시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주방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관광자원 이용도를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제주 권역별 문화관광콘텐츠를 집중 발굴해 제주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브랜딩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과 신도심, 지역성과 관광트렌드가 동시에 충족되는 문화관광 상품과 야간경관 조성을 통한 지역 상권의 야간문화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관광 육성과 제주대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는 총 41억원이 투자된다.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지역관광처장은 “제주관광의 성공은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관광지가 돼야 한다"면서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주관광의 경쟁력은 제주다움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라며, "권역별 제주대표 문화관광 상품 발굴과 육성에도 모든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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