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노희섭)는 지난 17일 제주시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95포대(950kg)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95가구에 설날 전 모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에너지공사는 매해 설, 추석에 쌀을 기탁해온 방식과는 다르게 올해는 도내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 저소득 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가정에 직접 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든 이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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